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의 모바일 증권서비스 나무(NAMUH)는 담보대출 약정고객에게 보이스피싱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보험은 1년간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액의 70%를(1000만원 한도)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NH투자증권 계좌에서 보이스피싱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금전적 손해 보상이 가능하다.
이벤트 관계자는 “기존 이벤트가 대부분 실제 대출을 사용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었다”며 “이번 이벤트는 실제 대출여부와 무관하게 담보대출 약정을 신규 신청하거나 기존 약정이 유지되고 있는 고객들도 참여가 가능해 고객 케어 관점에서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나무MTS 또는 나무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까지 보이스피싱보험 무료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