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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生, 무디스 신용등급 6년 연속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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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9, 2013, 16:08:32

“저금리 장기화 경영 환경서도 저력 발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서도 교보생명이 ‘A2’ 신용등급을 6년째 유지해 이목을 끌고 있다.

 

교보생명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무디스(Moody’s)로부터 ‘A2(Stable)’ 신용등 급을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저금리 장기화 등 세계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8년 이후 6년 연속 A2 등급을 유지해 재무안정성과 리스크 관리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의 설명.

 

A2 등급은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 도이치방크와 같은 수준이며 뱅크오브아메리카(A3)나 시티은행(A3)보다도 높다. 현재 무디스로부터 신용평가를 받고 있는 국내 생명보험사는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이번에 교보생명이 받은 신용평가는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 로 보험사의 상품개발 능력, 리스크관리 능력,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교보생명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매우 낮은 금융레버리지 비율 등 탄탄한 자본적정성을 통해 보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디스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경영효율개선을 고려해 등급전망(Rating Outlook)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A2 등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 관리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교보생명은 대표적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258.3%(20133월 현재)로 글로벌 기준 이상이며,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2004년 이후 줄곧 대형사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NICE신용평가로부터 2007년 이후로 보험금 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7년째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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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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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삼성생명 “실패해도 행복하면 괜찮아” 메시지에 2030 열광

2025.07.20 23:04: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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