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런앤런 캠프(대표이사 강동원)은 오는 7월부터 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이 참가 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부 방법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여름방학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의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내달 28일부터 3박 4일간 총 4기로 진행되며, 8월 16일 모든 기수가 종료가 된다. 지난 2019년 겨울방학 서울대학교 멘토링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친 런앤런 캠프는 이번 여름방학 캠프 역시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런앤런 캠프에 따르면 서울대 멘토링 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이 직접 공부 방법과 공부 습관 개선을 지도하는 것. 캠프 참여 후에 학생들이 계속적인 노력과 습득을 할 수 있도록 런앤런 캠프만의 교재를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학생들에게 필수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공부 방법과 함께 학교 생활 필수 전략, 자사고 입학, 대학 수시 전형을 위한 면접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해 놓고 있다.
서울대학교 런앤런 캠프 대표 멘토인 한 채훈 멘토(인류학과 17학번)는 “2박 3일 캠프로는 많은 것을 알려주지 못해 항상 아쉬웠다”며 “이번 캠프는 하루 늘어난 3박 4일로 진행하면서 참가 학생들에게 세부적인 공부 방법을 전수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입소와 함께 진행하는 성격유형 테스트 및 수준 테스트를 통해 멘토들 역시 학생들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구분 할 수 있어서 멘토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런앤런 캠프 강동원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투어가 아닌 서울대학교 대학생이 직접 되어보는 서울대 강의장에서 수업 진행하기 프로그램이 추가돼 참가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간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 ▲쾌적한 공부 환경 ▲편안한 숙박 시설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 제공 등을 기본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6월에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