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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취약계층 폭염 피해 예방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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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5, 2019, 09:06:57

독거 어르신 위한 선풍기 제작해 복지관 전달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우리(WOORI) 시원한 여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임직원들은 독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직접 선풍기를 제작해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우리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 제도인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는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선풍기, 쿨매트 등 냉방용품 제공 ▲여름나기 식료품 지원 ▲안전한 물놀이 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사회복지 사업과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며 네이버 해피빈과 다음카카오 같이가치 등의 기부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이 참여하면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을 계획했다”며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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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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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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