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쌍용자동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을 비롯해 타이어, 브레이크 등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과 대전 서비스센터에서 운영된다. 점검 항목은 에어컨,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타이어 공기압 상태 및 브레이크 패드 등이다. 또 엔진오일과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오일 및 파워스티어링 오일량 점검 등도 제공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