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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CJ대한통운, ‘택배 운임인상’ 호실적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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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8, 2019, 10:10:37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CJ대한통운(000120)이 택배 운임인상 효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 거래일보다 4.03%(6000원)이 오른 15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9% 오른 2조 6406억원, 영업이익은 50% 상승한 7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용관리와 운임인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이익률은 최저임근 이전인 2017년 수준에 근접하게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물량이 5% 늘어나는데 그쳤음에도 택배 부문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갱신. 영업마진도 전년동기보다 0.2%포인트 향상됐다” 며 “이러한 효율성 개선은 3분기에도 이어지고 있고, 9월에는 물량 증가율도 다시 10%대를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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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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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웨덴에 1500억원 MCS 추가 수출

2025.10.16 10:26:0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합니다.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협약과 1500억 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협약과 실행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니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입니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되어 K9 자주포는 물론, NATO의 표준을 따르는 다양한 포병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화와 스웨덴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실질적인 성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MCS 공급을 통해 스웨덴 국방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유럽 지역에서 MCS는 물론 K9 자주포와 천무 등 다른 무기체계도 제안하며 방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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