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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고객에 새로운 경험·가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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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11, 2025, 21:10:01

오페라 '리골레토' 고객 초청 이벤트
2년전부터 뮤지컬 등 무료관람·해외탐방
신창재 의장 "고객 성원·사랑 보답할 것"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신창재)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과 만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오페라 '리골레토' 초청이벤트를 합니다.


교보생명의 22번째 문화예술 이벤트로 교보생명 홈페이지 또는 앱에 가입하고 공연 기대평을 남기면 자동 응모됩니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S석 2장씩 증정하며 당첨자는 20일 개별안내합니다.


교보생명은 보험을 넘어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과 가치를 고객에 제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이벤트는 2023년 시작된 이래 뮤지컬, 연극, 재즈음악극 무료관람과 해외탐방 등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노블리에 서비스'도 있습니다. 클래식공연 노블리에 콘서트와 포유 콘서트, 예술문화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살롱드교보, 인문교양 강좌, 예술문화 체험,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등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합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8월 창립 66주년을 맞아 롯데콘서트홀(송파구)에서 열린 '2024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에 참석해 감사인사하고 곡을 소개하는 등 고객과 직접소통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신창재 의장은 "고객님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휴식과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올해에는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오페라, 뮤지컬 등 대중음악 중심 콘서트 '더 플레이리스트'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에 문화예술 서비스를 더해 고객에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삶에 감동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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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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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GVH와 손잡고 유럽·동남아·중동 SMR 진출 가속

삼성물산, GVH와 손잡고 유럽·동남아·중동 SMR 진출 가속

2025.10.10 09:43:09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글로벌 SMR 개발 기업 GVH와 유럽·동남아·중동 지역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지난 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Alliance Framework Agreement)에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사업발굴부터 설계·조달·시공(EPC)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GVH가 개발 중인 300MW급 ‘BWRX-300’은 비등형 경수로(BWR)를 개량한 기술로, 세계 주요 시장에서 표준화·모듈화를 통해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을 도모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은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서구권 최초 SMR로 건설이 진행 중이며,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이 링할스 원전 사업의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어 상업화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삼성물산은 원전과 인프라 분야에서 축적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최적화와 공급망 운영, 현장 시공관리 역량을 결합해 GVH의 기술 상용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GE Vernova 전력부문 CEO 마비 징고니 사장, GVH 원자력부문 CEO 제이슨 쿠퍼 사장 등 양사 최고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세철 사장은 “삼성물산의 EPC 역량과 GVH의 SMR 기술을 결합해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SMR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비 징고니 CEO는 “원자력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실적을 보유한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SMR 리딩 플레이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미 스웨덴과 에스토니아에서 GVH와의 협력을 통해 SMR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미국의 뉴스케일·플루어·사전트앤룬디와 함께 루마니아 SMR 사업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는 등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표준화된 설계 패키지와 모듈 조립 방식, 글로벌 조달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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