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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우리쌀의 깊은 맛, 용기면으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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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6, 2025, 13:10:12

농심, 창립 60주년 기념 ‘농심라면큰사발면’ 출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오는 27일 창립 60주년 기념 제품 ‘농심라면’을 용기면 형태로 재탄생시킨 ‘농심라면큰사발면’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농심라면큰사발면은 국내산 소고기와 쌀을 사용해 품질을 높인 농심라면의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입니다.

 

지난 1월 선보인 봉지면 ‘농심라면’은 출시 직후 깊고 얼큰한 소고기 국물 맛과 쫄깃한 면발로 큰 인기를 얻으며, “면발이 국물을 잘 머금는다”, “소고기 풍미가 진하다”, “건더기가 큼직해 식감이 좋다”는 등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봉지면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전자레인지 조리를 통해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1975년 출시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형님 먼저, 아우 먼저’ 광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볏단 대신 라면 상자를 주고받는 일러스트를 담은 감각적인 패키지로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입니다. 

 

농심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농심라면큰사발면 일러스트 3종을 모두 모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한우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라면큰사발면은 한우와 우리 쌀로 맛을 낸 얼큰하고 깊은 국물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농심의 60년 기술력과 브랜드 자산을 결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와 정서적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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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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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KT, 영업익 5382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3분기 실적] KT, 영업익 5382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2025.11.07 10:46: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3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7조12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453억원으로 16.2% 늘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 증가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 반영 등이 주효했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무선 사업에서 무선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0.7%를 차지했습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사업 매출이 2.3% 늘었으며 미디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저수익 사업의 합리화 영향이 이어졌으나 기업메시징과 기업인터넷 등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AI·IT 매출은 일부 사업의 구조개선과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최근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산업별 맞춤형 AX 로드맵을 컨설팅하는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소했습니다. 이곳은 양사 AX 전문 인력이 협업해 B2B 고객이 AX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산업별 맞춤형 지원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kt cloud는 데이터센터(DC)와 AI,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AI 클라우드 사업 수주가 확대되고 가산 AIDC 완공으로 신규 데이터센터가 확보되면서 DC 및 클라우드 사업 모두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KT에스테이트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습니다. 특히 호텔 부문은 숙박 수요 회복과 신규 호텔 개관 효과가 더해지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콘텐츠 자회사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편수 감소로 매출이 줄었습니다. 케이뱅크의 9월 말 기준 고객 수는 149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0만명 늘었습니다. 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30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10.3% 증가한 17조9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의 후속 조치로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논의를 시작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했으며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김영섭 대표는 공개 모집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연임을 포기한 상황입니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8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 추천·공개 모집·주주 추천(0.5% 이상 6개월 이상 보유)·사내 후보 등 경로를 통해 후보군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후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하고 주주총회에 추천하면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가 최종 선임됩니다. 장민 KT CFO 전무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 보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는 동시에 정보보호 체계와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시장 신뢰를 높이고 통신 본업과 AX 사업의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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