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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신제품] CJ제일제당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 출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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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2, 2025, 09:10:45

헬스플레져 트렌드에 저당·저칼로리 강조
송가인·에드워드리 등 앞세워 스타 마케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통업계가 가을 맞이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자사몰인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제품으로 기존 ‘비비고 왕교자’ 대비 만두피가 약 10%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베스트셀러인 ‘비비고 왕교자’·’비비고 김치왕교자’ 등 묶음 상품도 할인가로 만날 수 있습니다. 리뷰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 구매 후 사진 또는 레시피 리뷰를 작성하고 오는 13일까지 응모하면 추첨해 삼성 갤럭시 Z플립7, CJ더마켓의 만두 캐릭터 ‘왕팡이’ 키링 등을 증정합니다.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엄마손 특집’ 우승 메뉴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을 출시했습니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은 아워홈과 ‘편스토랑’이 함께한 일곱 번째 협업 메뉴입니다. 

 

울금은 생강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로 송가인의 고향인 전라남도 진도의 특산물입니다. 지난 3일 방송된 ‘엄마손 특집’ 편에서는 울금 반계곰탕이 아워홈 전문가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의 호평을 받아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습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6일까지 최대 41%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은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의 플레인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파란라벨이 6월 출시한 제품으로 100g당 당류가 5g 미만입니다. 신제품은 기존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에서 딸기 과육과 딸기 크림을 제외하고 그릭요거트 크림으로 채웠습니다.

 

플레인도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홀케이크를 비롯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케이크’, ‘컵케이크’ 등 다양한 사이즈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홀케이크 1개 기준 생유산균이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 함유돼 있으며, 케이크 시트는 목초란을 사용했습니다.


오뚜기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LIGHT&JOY’는 ‘저칼로리 오리엔탈·발사믹 드레싱’ 2종을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샐러드를 즐기는 2030 세대는 물론 저칼로리·저당 제품을 찾는 4050 세대까지 폭넓게 겨냥했습니다. 신제품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오리엔탈과 발사믹 2종으로 100g당 칼로리는 40kcal 미만입니다.

 

‘저칼로리 오리엔탈 드레싱’과 ‘저칼로리 발사믹 드레싱’ 모두 샐러드, 구이,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은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기존 상온 액상 드레싱 4종과 함께 1+1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본푸드서비스는 전국 호텔과 골프장 등 주요 컨세션 사업장에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선보였습니다. 롯데시티호텔 명동·대전·제주 ‘씨카페’와 L7 해운대 ‘플로팅’ 등 주요 호텔 뷔페에서는 꽃게무침, 대하구이 등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제철 요리가 제공됩니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기존 양갈비, 부채살 스테이크 외에 LA갈비, 전복 버터구이 등 즉석조리 메뉴가 강화됐습니다.


맘스터치는 이달 14일 두 번째 에드워드 리 셰프 협업 메뉴를 공개합니다. 올해 초 1차 컬랙션으로 출시한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비프버거’는 약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한 주 만에 10만개가 넘게 팔리며 맘스터치 역대 버거·치킨 신메뉴 최단기·최다 판매고를 경신한 바 있습니다.

 

맘스터치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2차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신메뉴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이달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선착순 50명에게 이번 셰프 컬렉션 신메뉴 50% 할인 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10% 할인 쿠폰을 1인 1회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1차 셰프 컬렉션의 고객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에는 에드워드 리 셰프 특유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익숙한 듯 전혀 다른 새로운 맛으로 구현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두 번째 셰프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공식 SNS에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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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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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KT, 영업익 5382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3분기 실적] KT, 영업익 5382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2025.11.07 10:46: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3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7조12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453억원으로 16.2% 늘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 증가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 반영 등이 주효했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무선 사업에서 무선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0.7%를 차지했습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사업 매출이 2.3% 늘었으며 미디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저수익 사업의 합리화 영향이 이어졌으나 기업메시징과 기업인터넷 등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AI·IT 매출은 일부 사업의 구조개선과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최근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산업별 맞춤형 AX 로드맵을 컨설팅하는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소했습니다. 이곳은 양사 AX 전문 인력이 협업해 B2B 고객이 AX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산업별 맞춤형 지원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kt cloud는 데이터센터(DC)와 AI,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AI 클라우드 사업 수주가 확대되고 가산 AIDC 완공으로 신규 데이터센터가 확보되면서 DC 및 클라우드 사업 모두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KT에스테이트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습니다. 특히 호텔 부문은 숙박 수요 회복과 신규 호텔 개관 효과가 더해지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콘텐츠 자회사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편수 감소로 매출이 줄었습니다. 케이뱅크의 9월 말 기준 고객 수는 149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0만명 늘었습니다. 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30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10.3% 증가한 17조9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의 후속 조치로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논의를 시작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했으며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김영섭 대표는 공개 모집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연임을 포기한 상황입니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8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 추천·공개 모집·주주 추천(0.5% 이상 6개월 이상 보유)·사내 후보 등 경로를 통해 후보군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후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하고 주주총회에 추천하면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가 최종 선임됩니다. 장민 KT CFO 전무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 보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는 동시에 정보보호 체계와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시장 신뢰를 높이고 통신 본업과 AX 사업의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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