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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4호] ‘젊은 보험’ 2030세대와 通 通 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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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3, 2014, 18:10:08

2014년 02월 28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4호, 2014년 02월 28일 발행)
인더뉴스

‘젊은 보험’ 2030세대와 通 通 通

SNS이벤트는 기본, 드라마 제작까지.."젊은층과 친숙하기 위해 노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올드하기만 했던 보험이 젊어지고 있다. 보험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2030세대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블로그 운영을 비롯해 드라마 제작 등 간접적인 마케팅은 기본.조직내부를 젊게 바꾸려는 직접적인 변화까지 시도되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는 1년차 이상 YGP(Young Generation Planner)를 대상으로 세일즈 매니저(SM)와 정규직 전환자를 선발하고 있다. 정규직 전환은 젊은 인재들이 20~40대 고객층을 생각하는 보험에 대한…

헤드라인

대리점·설계사 불완전판매, 보험사도 책임진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몇 년 전 직장인 A씨는 보험대리점을 하고 있는 B씨와 암보험 가입 상담을 했다. 당시A씨는 “과거 만성위염으로 치료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B씨는 “그 정도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고…
車보험 건수제, 사고 2년후 보험료 원상복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자동차 보험료 할인할증 제도가 점수제에서 건수제로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에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되는 걸까? 요약하자면, 기존 점수제에서는 한번 사고를 내…
“도심 제한속도 50Km→ 보행자 사망 절반↓”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현재 60Km/h인 자동차의 도심 제한속도를 10Km/h 낮추면 교통사고발생 건수와 사망자수가 대폭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도심 도로의 제한속도를 ‘30·50·70Km/h’로 개편…
삼성생명, 북경에 57층 랜드마크 빌딩 세운다
삼성화재, 글로벌 신용등급 '도로 A+'
보험사, 덩치 커졌지만 실속은 없네…
메트라이프-서울대, ‘3차 베이비부머 공동연구’ 시작
SGI서울보증, 지식재산 기업 6130억 추가지원
PCA생명, 변액보험 부당운영 과태료 5000만원
'아, 부러워'

오피니언

학교안전공제보험, 초중고에도 있다
[김철 미디어사업부장] 얼마 전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를 접하고 대학시절 보험으로 처리한 내용을 떠올리고 글을 올렸다. 그리고 보니 대학만 이런 보험이 있는 건가? 한번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한 지인께서 학교안전…

새 보험 상품

“소중한 우리 아이엔 스마트한 보험이죠”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KDB생명이 저렴한 주보험에 원하는 보장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어린이 종합보험을 선보인다. KDB생명(조재홍 사장)이 어린이 전용보험인 (무)KDB스마트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

건강·라이프

3월부터 의료관광객 전용 ‘메디텔’ 설립 허용
[제휴매체 라포르시안] 의료민영화 정책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의료관광호텔 '메디텔(meditel)'이 오는 3월부터 공식 허용된다.법제처는 28일 새로 시행되는 법령 안내를 통해 이런 내용의 '관광진흥법 시행령'이 3월 1일부터 허용된다고 밝혔다.시행령에 따르면 전년도 또는 직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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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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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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