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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5호] 삼성생명, TV 광고 ‘감성 → 상품설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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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4, 2014, 02:10:31

2014년 03월 07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5호, 2014년 03월 07일 발행)
인더뉴스

삼성생명, TV 광고 ‘감성 → 상품설명’ 전환

[골든밸런스]① 톱모델 현빈 내세워 달라진 종신보험 쉽게 설명 [인더뉴스 문정태·권지영 기자] 말쑥하게 잘 차려입은 현빈이 묻는다. “인생에는 반드시 필요한 돈과 갑자기 필요한 돈이 있습니다.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나눠야 할까요?” 최근 삼성생명은 새로운 TV CF를 시작했다. 골든밸런스 '갑자기, 반드시편, 골든밸런스, '인생자금'편 등으로 나뉘어서방영 중인광고는 톱 모델 현빈이 등장, ‘골든밸런스’라는 키워드를 통해 소비자들은 물론 보험 업계 종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생명의 TV 광고는 이미지마케팅이 주를 이뤘다. 직전까지 방…

헤드라인

삼성화재, 택시·버스 보험료 인상..개인용 동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가 영업·업무용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키로 결정했다. 단, 개인용 차량의 보험료는 변동 없이 동결될 예정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자체 검증을…
KDB생명, 신용등급 ‘AA-’ 신규 평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KDB생명보험이‘AA-’의신용등급을 신규로 부여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KDB생명보험의 제3회 후순위사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고 5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한신…
생손보협회 "노후연금·건강보장에 앞장설 것"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올해 보험업계가 정한 주요과제로 고령화시대에 따른 장수리스크 중의 하나인 노인세대의 연금활성화와 건강분야를 꼽았다. 이에 연금저축활성화와 의료서비스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수익원으로 창출하…
메리츠화재-대구시 “의료관광객 유치”
상암동 노을공원에 'KB생명스타숲' 조성
NH농협생명의 아주 특별한 입학선물
한화생명, 2030세대와 通했다
‘고객서비스+재능기부’ 두마리 토끼 한번에
MG손보, ‘MG다이렉트론’ 출시..최저 금리 4.5%
생보재단, 5번째 생명숲어린이집 개원

오피니언

고베 대지진의 추억
인더뉴스는 ‘정군식 박사의 안전한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정군식 박사는 일본에서 방재계획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한 안전·방재 분야 전문가로,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과에서 건축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새 보험 상품

“소중한 우리 아이엔 스마트한 보험이죠”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KDB생명이 저렴한 주보험에 원하는 보장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어린이 종합보험을 선보인다. KDB생명(조재홍 사장)이 어린이 전용보험인 (무)KDB스마트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

건강·라이프

“이상한 인터넷 주소 클릭하지 마세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등을 빼가는 ‘스미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하는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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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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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2025.10.29 21:18: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과 미국이 29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APEC에서 한미 관세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대미 금융투자 3500억달러는 현금 투자 2000억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로 구성된다"며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달러로 설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연간 200억달러의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집니다. 상호관세는 지난 7월 말 합의 이후 이미 15%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품목관세 중 의약품·목제 등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제네릭(복제약) 의약품·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 등에는 무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로 명명된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는 국내 기업 주도로 추진하고 투자 외에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됐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대미 수출 비중이 반도체의 경우 우리의 주된 경쟁국인 대만과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를 포함한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은 막았습니다. 김 실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별도 근거도 마련했다"며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 이지만 실제 조달은 장기간 이뤄지고, 시장 매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원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층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원리금이 보장되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양해각서(MOU)에 명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미 간 수익을 5대 5로 배분하되, 20년 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환영식 직후 오찬을 겸해 87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대한민국은 방위비 증액과 방위산업 발전을 통해 자체적 방위역량을 대폭 키울 것"이라며 "미국의 방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방위 산업 지원이나 방위비 증액을 확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난 한반도에서 여러분(남과 북)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창조하고 이뤄낸 것들이 정말 놀랍다"면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기에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고 조선업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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