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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 축소...21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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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9, 2019, 11:10:10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미중 무역협상 훈풍으로 장 초반 210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 지수는 현재 209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 때 하락전환하는 모습도 보였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과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S&P 500 지수는 종가 기준 신고가와 장중 신고가를 모두 갈아치웠다.

 

29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포인트(0.13%) 오른 2096.4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5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 214억원, 1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장 초반 짙었던 상승세와 달리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여전히 1% 이상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NAVER(035420)은 2% 이상 빠지며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밖에 SK하이닉스(0.72%), 현대모비스(0.63%), LG화학(0.17%), 신한지주(0.46%)가 오르고 있으며 삼성전자(0.39%), 삼성전자우(0.60%), 삼성바이오로직스(0.50%)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보합으로 전환됐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장초반에 비해 늘었다. 빨간불을 켜고 장을 출발했던 전기가스업(0.50%), 통신업(0.48%), 은행(0.42%), 서비스업(0.23%), 비금속광물(0.16%), 전기전자(0.20%), 음식료품(0.16%) 등이 빠지고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97포인트(0.76%)가 올라 657.3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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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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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네이버·컬리 뭉쳤다, ‘컬리N마트’ 출범…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2025.09.05 00:08: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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