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 신한생명이 FC에게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FC존중문화’ 정착과 보험업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 ‘신한공감 시즌Ⅱ’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2일 과정으로 천안시 명덕리에 위치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실시한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신한공감 시즌Ⅰ’ 종료 후 참여자 호응도가 매우 높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마음(회사가 FC를 존중하는)에서 마음(FC 스스로 열정을 다하는)으로’를 프로그램 컨셉으로 정하고, 초심(성공 동반자), 합심(FC존중문화 실천), 열심(역량 전문화)의 항목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분야별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했다.
이번 과정은 6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차수별로 320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한다. 오는 17일과 18일에 1차를 시작으로 24일과 25일에 2차, 11월 중에 3~5차, 12월에는 6차로 마지막 과정을 끝낸다.
참여 대상자는 총 1868명이다. 선발 기준별 인원은 영업대상 수상자 245명, 직책설계사 825명, 우수설계사 798명이다.
이와 더불어 신한생명은 ‘FC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매월 임부서장과 설계사가 고객을 함께 방문하는 ‘동행’, CEO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CEO 대화방’, FC의 고충을 접수하고 조율 역할을 하는 ‘FC만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FC복리후생제도’, ‘문화초청행사’ 등 신한생명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한생명 인재개발부 관계자는 “‘신한공감 시즌Ⅱ’는 당사만의 차별화된 계층별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며 “FC존중문화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해 신뢰받는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