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고객관리, 영업 현장이 앞장섭니다"

URL복사

Wednesday, October 15, 2014, 12:10:26

ING生,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고객중심경영 선언식' 행사 진행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ING생명 설계사들이 고객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짐을 하는 행사를 열었다.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과 대전에서 고객중심경영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는 정문국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지점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고객중심경영 선언식은 고객관리를 항상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고객중심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식에 참석한 각 지점의 지점장과 부지점장 등은 선언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선언문에는 ▲항상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고객과의 올바른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다 ▲진실된 자세로 고객의 의견을 경청한다 등이 담겼다.

 

이날 ING생명은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을 위해 더욱 강화된 회사의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고객 스마일 프로그램은 고객이 상품에 가입한 후 3개월 이내에 담당 FC가 해당 고객을 방문해 다시 한 번 가입 상품을 안내하고 1, 2년이 되는 시점에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고객스마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새로운 고객접촉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교육과 가이드북이 FC들에게 제공되며, 고객 서비스에 대한 각종 정보를 모아 놓은 스마일 패키지책자가 고객에게 제공된다. 더불어 180일간 진행되는 신입 FC에 대한 교육도 고객관리 부분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선언식을 통해 ING생명은 영업현장에서부터 고객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고객중심경영은 지난 2월 취임식 때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우리 회사의 핵심과제다본사와 영업현장 모두 고객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해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보험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상품이나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패널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담당 FC가 없는 고객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고아고객 케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