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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주) ‘GWP AWARDS & 상생 비즈니스 협력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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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3, 2019, 13:11:19

대상(주)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 300명 참석
동반성장·상생 다짐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 열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대상(주)은 ‘함께 꾸는 꿈, 함께 더 멀리’를 주제로 ‘2019 대상(주) GWP AWARDS & 상생 비즈니스 협력관’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습니다.

 

‘GWP AWARDS’는 대상(주)가 협력사 대표를 초청·격려하고, 선정을 통해 우수협력사는 포상하는 등 상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연말 꾸준히 진행해온 행사입니다.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홍언 대표, 임정배 대표 등 대상(주) 임직원 50여 명과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을 비롯, 협력사 대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과 상생을 다짐하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는 대상(주) 정홍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 축사 ▲동반성장 협약체결 ▲우수 대리점 및 협력사·파트너에 대한 GWP 어워즈 시상식 ▲상생 비즈니스 협력관 참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회사 측은 특히 올해 ‘동반성장 협약체결’이 대리점부문 혁신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주) 정홍언 대표, 임정배 대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국희경·고희완 대리점 대표가 공정거래·상생협력을 통해 대리점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고 대리점 매출확대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사인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처음 진행된 우수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식품부문에 고양청정원유통과 중산유통, 소재부문에 현진그린밀과 기가산업이 우수대리점이 선정됐습니다.

 

대상(주) 측은 “자사 제도와 정책에 협업해 다양한 혁신활동을 진행하며, 반품 감축 및 판매 달성율을 높이고 신수요 발굴을 통해 매출확대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품질개선 ▲원가개선 ▲신기술 개발 및 공정개선 ▲신제품 공헌 및 기존제품개선 등 다양한 부문의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더불어, 협력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대상(주) 내 우수파트너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행사 말미에는 대상(주)과 협력사가 참여한 ‘상생 비즈니스 협력관’에서 각 협력사의 대표 및 임직원이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홍언 대상(주) 대표는 “상생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화두로, 동반성장을 하지 않고서는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어렵게 됐다”며 “대상(주)은 ‘상생 문화’ 확산에 앞으로도 많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협력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해 개선사항과 애로사항은 빠르게 피드백하고, 파트너사의 역량강화와 상생,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상㈜은 GWP(Great Work Partners) AWARDS를 통해 선정한 우수협력사를 포상하며 협력사의 자체적 품질기술력 향상을 위한 투자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같은 협력사 육성·지원 전략과 협업으로 대상㈜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우수’, 2017년과 2018년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는 평입니다. 또한, 2019년 올해는 자발적 상생협력유공에 대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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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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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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