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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초코파이’, 이제 편의점에서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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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2, 2020, 17:01:43

프리미엄 초코파이..오리지널·레드벨벳 편의점 판매 개시
홈 디저트 트렌드 겨냥..편리하게 구매토록 판매처 확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를 편의점에 입점하고 판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60년 전통의 오리온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입니다. 100% 리얼 초콜릿과 천연 바닐라빈, 기존 초코파이보다 더 부드러운 스노우 마시멜로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편의점에서는 초콜릿과 스노우 마시멜로의 맛을 그대로 살린 ▲오리지널과 스노우 마시멜로 속에 스트로베리 크림을 더한 ▲레드벨벳 2가지 맛이 판매됩니다.

 

지난 2017년 12월 출시 된 디저트 초코파이는 SNS상에서 ‘줄 서서 사먹는 초코파이’로 주목 받았습니다.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누적판매량 220만 개를 돌파했는데요.

 

현재 신세계 강남점, 용산역 등 전국 10여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온라인마켓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객들이 디저트 초코파이를 더 손쉽게 구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판매를 결정했다”며 “국민 간식인 초코파이가 국민 디저트로도 큰 사랑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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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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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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