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지난 19일 대전 고객지원센터에서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상담고객들과 있었던 ‘에피소드 시나리오 공모전’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객지원센터 에피소드 시나리오 공모전은 상담사들이 1년 동안 각계각층의 고객들을 응대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0여건의 응모작 중 6편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으며, 최종 선정은 본사 임직원 및 고객센터 CSR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백은정 상담사의 ‘은정아~나 좀 살려줘! 나 암이야!’가 선정됐다. 백은정 상담사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매년 시행되는 상담사 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백은정 상담사 외에도 노영주 상담사의 ‘고객님, 당연한걸요!’, 김영진 상담사의 ‘나를 잊지 말아요~’가 각각 2,3위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황당고객과 베스트 상담 등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이 접수됐다.
김명구 하나생명 고객서비스 부장은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늘 노력하는 고객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험관련 민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상담사들의 교육과 사기진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생명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사 지식 검색시스템 활성화와 친절응대교육 강화 등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조사에서 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