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메리츠화재(부회장 김용범)는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4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재난지역 의료진과 자가격리자, 소외계층에게 마스크·손세정제 같은 방역물품과 생필품 키트를 제공하는 데 쓰입니다.
아울러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대구·경북지역 고객에게는 장기·자동차보험금을 서둘러 지급합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고객은 이날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이 미뤄집니다. 보험계약대출도 우선적으로 처리할 방침입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메리츠 걱정해결사업’을 확대해 코로나 피해지역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