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삼성바이오로직스, 1Q 영업익 626억·매출액 2072억원 흑자전환

URL복사

Monday, April 20, 2020, 17:04:16

영업이익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0억원 증가..전 분기 대비 443억 원 감소
부채비율 35.4%·차입금비율 13.5%.. 안정적인 재무상태 유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62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김태한 대표)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 2072억원, 영업이익 626억원, 순이익 391억원을 기록했다고 알렸습니다.

 

매출부분은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8억원 (65%) 증가한 2072억원으로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전년 동기와 대비해 860억원으로 증가해 흑자전환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분기 30.2%를 기록했습니다. 또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6억원 증가해 흑자전환했습니다.

 

한편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에 따라 1061억원 감소 (-34%)했으며, 영업이익은 443억원 감소(-41%)했습니다. 순이익은 재고 미현실손실 증가로 1715억원 (-81%) 감소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채비율은 35.4%로 전 분기 대비 0.4%p 개선되었고, 차입금비율은 13.5% 전 분기 대비 1.1%p가 개선되어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배너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