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면서 원격수업용 전자기기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LG전자도 이를 겨냥해 ‘올레드TV’가 온라인 강의 시청에 적합함을 강조하는 판촉 행사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24일부터 다음 달까지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온라인 수업, 올레드로 크게 보자’ 행사를 연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청색광을 줄여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한 ‘올레드 화면’, 강의를 쉽게 찾고 마우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리모컨’, 목소리를 인식해 또렷하게 들려주는 ‘인공지능 사운드 PRO’ 등 장점을 소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TV의 인터넷 시작화면을 온라인 수업으로 설정하는 법 등 유익한 정보도 알려준다”며 “고객이 ‘인터넷’이라고 말하면 TV에 교육방송 화면을 보여줘 어린 자녀들도 온라인 수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행사 제품인 2020년형 ‘LG 올레드 AI ThinQ’를 구매하면 기존 구매 혜택에 더해 카카오프렌즈 무선 키보드를 추가로 증정합니다. 기존에는 최대 100만 원 환급, ‘LG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을 제품에 따라 제공해왔습니다.
LG 올레드 AI ThinQ는 지난해 미국 안전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y)’로부터 ‘청색광 저감 디스플레이(Low Blue Light Display)’로 검증받은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해당 화면의 청색광 방출량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nical Commission)’가 정한 무해성 기준의 절반 수준입니다.
올레드 화면은 지난해 독일 시험인증기관 ‘TUV라인란드(Rheinland)’에서도 ‘눈이 편한 디스플레이(Eye Comfort Display)’로 인증받았습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