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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견조한 1Q 영업익 실현...‘매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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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8, 2020, 08:04:2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유진투자증권은 28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연, 아연 출하량 정상화로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다며 목표주가 6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 전년보다 15.8% 늘어난 1조 7300억원, 15.1% 증가한 2043억원으로, 당사의 기존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방 연구원은 “전분기와 달리 출하가 정상화되면서 정상 마진율을 회복했다”며 “아연 출하는 16만 5000톤, 연은 10만 5000톤으로 연간 가이던스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코로나19 타격으로 2분기 적용 아연 가격은 가파른 조정이 예상된다”며 “다만 환율 상승과 제련수수료 수익 증가가 프리메탈 수익 감소를 상당 부분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동사는 메탈 가격 변동을 환율과 제련수수료, 정산 시스템 등이 헷지해 이익 변동성을 제한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며 “이에 따른 안정적 이익 창출력과 3조원에 육박할 순현금이 신성장 동력 투자와 주주가치 제고를 지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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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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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11.04 11:26:3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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