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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2014 앤어워드(&AWARD)'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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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5, 2015, 12:01:50

고객 친화적 웹사이트로 그랑프리(Grand Prix) 올라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자사 홈페이지가 ‘2014년 앤어워드(&AWARD)’에서 웹사이트 부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앤어워드(&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디지털미디어시상 행사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웹사이트, 디지털 광고, 모바일 웹 등 총 7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를 발표한다.

 

고객들이 간편하게 보험 가입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인 홈페이지를 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입부터 유지, 지급까지 보험의 전 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 라이프플래닛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성별과 생년월일 입력만으로 월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 보험료 계산', 필요한 보험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보험 제대로 알기메뉴, 다른 고객들이 많이 설계한 보장내역을 보여주는 라이프플래닛 추천설계와 같은 콘텐츠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팀장은 "라이프플래닛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생명보험사로서 고객 스스로 보험을 가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치 보험설계사가 옆에서 설명해주듯 보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웹사이트를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라이프플래닛만의 고객맞춤형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인터넷 보험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12월에도 우수 웹사이트 시상식인 '2014 웹어워드코리아'에서 보험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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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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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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