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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평생을 함께, 임직원은 자랑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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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9, 2015, 00:01:06

한화생명, 2015년 경영전략회의서 3대 중장기 전략 발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고객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회사, 주주가 투자하고 싶은 회사, 임직원이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로 만들겠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화생명은 올해를 새로운 한화생명! 세계 초일류 보험사 도약 원년!’으로 선포하며 3대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김연배 부회장을 비롯해 차남규 사장, 임원, 지역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경영전략회의에서 한화생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 구축 지속 성장을 위한 비용 경쟁력 확보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 등을 3대 중장기 전략으로 설정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올해 자산 100조원 시대를 맞아 지난 2년간 전 부문에 걸쳐 추진중인 전사적 혁신을 더욱 가속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영업 부문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건강·연금, VIP 고객층 등 미래 성장 시장 선점을 추진한다. , 디지털 시대를 맞아 모바일 청약 확산, Digital 기반의 고객접점 업무 체계 개선도 실시한다.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해외 투자 확대 등 자산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금리 예측력 강화와 적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 수익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비용 효율화와 가치 기반 경영관리체계 구축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한화생명은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도 나선다. 진출 7년차를 맞이한 베트남 법인의 전국 영업망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해 2017년 흑자 전환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중국 법인은 저장성을 기반으로 상하이, 장쑤성 등으로 신규시장을 넓힌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방카슈랑스 등의 판매채널 다변화를 통한 성장전략을 추진하며, 글로벌 보험사들의 신규시장 진출 전략을 참고해 향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국가 위주로 2단계 해외추가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직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기진작 방안도 추진한다. 성과 우수 영업관리자에 대한 승진 폭을 확대했다. 직무 아카데미 개설을 지원해 직무전문성을 높이도록 했으며 해외진출을 대비한 Global 인력 선발과 직무별 해외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한 경영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한화생명은 신용과 의리의 한화정신을 바탕으로 고객, 주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할 것을 선포했다.


김연배 부회장은 새로운 한화생명은 고객이 평생 함께 하고 싶은 회사, 주주가 투자하고 싶은 회사, 임직원이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를 의미한다이를 위해 전 사업영역에 걸쳐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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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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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2025.08.07 09:38:5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005380]와 제네럴 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하는 5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GM과 함께 오는 2028년 첫 출시를 목표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과 소형 픽업, 소형 승용과 소형 SUV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중 가장 빨리 개발한 차종은 2028년에 선보일 방침입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합니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합니다. 양사는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세 무뇨스(Jose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GM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 영역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나은 가치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미 및 남미 시장에서의 양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고품질, 안전 지향의 차량과 만족할 만한 기술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부문 최고 책임자인 실판 아민(Shilpan Amin) 수석 부사장은 "개발 계획을 발표된 차량들은 중남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그먼트와 북미 시장의 상용차 부문을 타겟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GM과 현대차는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보다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첫 번째 차량들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 강점과 스케일의 시너지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북미 및 남미에서 소재 및 운송, 물류에 관한 공동 소싱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며, 원자재, 부품, 복합 시스템 등 영역에서의 협력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조 방식(Sustainable Manufacturing Practices)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강판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대차와 GM은 지난 해 9월 체결한 업무협략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위한 추가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및 ▲내연 기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포함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업과 관련해 세부 검토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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