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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LG화학, 영업익 전년비 2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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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7, 2025, 16:08:58

매출 11조4177억원,영업이익 4768억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051910]이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1조4177억원과 영업이익 476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6.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5% 증가한 실적입니다. 올해 1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실적입니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6962억원, 영업손실 9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관세 분쟁과 중동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구매 관망세 지속 및 부정적 환율 효과로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3분기는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제품의 신증설 사업 정상화 및 코스트 절감 활동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할 계획입니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605억원, 영업이익 70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 등으로 전지재료 출하가 감소했으나 전자소재와 엔지니어링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이 견조했습니다. LG화학은 3분기 전망에 대해 IRA 보조금 조기 종료로 주요 완성차 업체 및 고객사의 보수적 재고 운영이 지속되며 전기차용 전지재료 수요 둔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3371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백신, 항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견조했으며 3분기에도 희귀비만치료제 라이선스아웃 잔여 계약금 수취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점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5654억원, 영업이익 49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고객사의 보수적인 재고 정책 기조가 지속되며 매출이 감소했으나 북미 생산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및 전사의 원가 절감 노력 등으로 북미 생산 인센티브를 제외하고도 영업이익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는 정책 변화에 따른 북미 고객사의 보수적 재고 운영 기조가 예상되지만 원통형 배터리 출하량 증가 및 전력망 프로젝트 중심으로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 생산 본격화를 통해 실적이 개선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팜한농은 매출 2424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물보호제, 종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은 견조하였으나 원료가 상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익성이 하락했습니다. 하반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매출 감소가 예상되나 작물보호제 매출 확대로 전년대비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2분기는 미국 관세분쟁과 중동 정세불안에 따른 글로벌 수요 약세, 전기차 보조금 조기 종료를 앞둔 고객사들의 보수적인 재고 운영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다"고 2분기 경형환경을 분석했습니다.

 

차 사장은 “향후 선제적인 사업·자산 효율화, 고성장·고수익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첨단소재부문의 고객 다변화를 통한 유의미한 물량 성장, 차별화된 기술력 바탕의 미래 수요 확보 등을 통해 견조한 중장기 성장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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