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기업성보험도 온라인 가입...KB손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URL복사

Friday, May 29, 2020, 09:05:19

자필서명 없이 본인인증으로 계약 체결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손해보험(사장 양종희)의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습니다.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서비스는 사업자가 기업성보험을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29일 KB손보에 따르면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보험계약자인 사업자는 오프라인 자필서명 없이 소속 담당직원의 온라인 본인인증만으로 보험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보험가입 소요 시간을 기존 약 3일에서 5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기업성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돼 보험가입을 위해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KB손보는 내다봤습니다.

 

KB손보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따라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 ▲재난배상책임보험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다중이용업소화재배상책임보험 ▲학원배상책임보험 ▲실손보상소상공인풍수해보험 등 모두 6가지 보험상품에 대해 오는 11월부터 온라인 간편가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B손보 관계자는 “기업성보험 가입이 쉬워지면서 고객 불편과 미가입으로 인한 보장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생태계 확산에 발맞춰 고객이 손쉽게 보험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혁신서비스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