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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여러분, 마케팅 노하우를 습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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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1, 2015, 16:01:49

알리안츠생명, ‘영 알리안츠’ 9기 20명 선발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대학생 영 알리안츠를 선발해 디지털 이노베이터로 양성한다.

 

알리안츠생명은 내달 16일까지 디지털 이노베이터(Innovator) 양성 프로그램인 영 알리안츠(Young Allianz)’ 9기로 대학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생으로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www.allianzlife.co.kr)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allianz)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영 알리안츠프로그램은 진일보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디지털 이노베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20113월부터 시작했다. 이번 9기 프로그램은 디지털 마케팅 관련 최신 사례를 분석하고 실제 기업활동에 적용되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고 알리안츠는 설명했다.

 

먼저 마케팅과 금융업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 능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대학생을 중심으로 1차 서류 전형을 실시한다. 서류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217일부터 22일까지 블로그 미션을 수행하고 24일 면접 전형으로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영 알리안츠 9'의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다. 6개월간 알리안츠 그룹의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교육 등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디지털 프로젝트와 SMM 실습, 대내외 마케팅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활동평가 최우수자 1명에게는 본사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모든 멤버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 인증서가 제공될 예정이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영 알리안츠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170여명의 대학생들이 알리안츠의 마케팅 노하우와 실무를 체험했다그 중 상당수가 금융회사 혹은 마케팅 관련 분야 취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리안츠 그룹의 디지털화 전략에 따라 영 알리안츠’ 9기는 디지털 혁신가로 실제 영업에 활용될 SMM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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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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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2025.08.07 09:38:5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005380]와 제네럴 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하는 5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GM과 함께 오는 2028년 첫 출시를 목표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과 소형 픽업, 소형 승용과 소형 SUV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중 가장 빨리 개발한 차종은 2028년에 선보일 방침입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합니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합니다. 양사는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세 무뇨스(Jose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GM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 영역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나은 가치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미 및 남미 시장에서의 양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고품질, 안전 지향의 차량과 만족할 만한 기술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부문 최고 책임자인 실판 아민(Shilpan Amin) 수석 부사장은 "개발 계획을 발표된 차량들은 중남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그먼트와 북미 시장의 상용차 부문을 타겟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GM과 현대차는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보다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첫 번째 차량들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 강점과 스케일의 시너지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북미 및 남미에서 소재 및 운송, 물류에 관한 공동 소싱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며, 원자재, 부품, 복합 시스템 등 영역에서의 협력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조 방식(Sustainable Manufacturing Practices)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강판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대차와 GM은 지난 해 9월 체결한 업무협략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위한 추가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및 ▲내연 기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포함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업과 관련해 세부 검토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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