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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여름맞이 제주여행 특화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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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30, 2020, 14:06:18

‘카드의정석 유니마일 인 제주’...국내선 발권 시 수수료 면제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모두 담은 ‘카드의정석 유니마일 인 제주(UniMile in JEJU)’를 출시했다.

 

30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지난해 선보인 저비용항공사 통합 카드 ‘카드의정석 유니마일’에 제주 여행 서비스를 강화해 나온 버전이다. 전용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숙박(호텔·리조트·펜션) ▲입장권(박물관·전시회·레저·스포츠) ▲외식 등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선 항공권의 경우 발권 수수료가 면제된다.

 

제주항공과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에서는 초과 위탁수하물 5kg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에어부산에서는 위탁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저비용항공사 통합 마일리지 제도인 ‘유니마일’ 적립도 가능하다. 저비용항공사와 면세점 이용금액의 각각 3%, 2%가 적립된다. 적립된 유니마일은 국내 저비용항공사에서 항공권 구매와 기타 유료 서비스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 렌터카 48시간 이상 연속 이용 시 24시간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현대오일뱅크와 에스오일(S-OIL)에서 주유·충전 시 리터당 4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7월 한 달 동안 우리카드 신규회원이 해당 카드를 발급받으면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1만 5000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제주여행 시 꼭 필요한 혜택들을 담고 플레이트에도 푸른 제주 바다를 수놓아 여행의 설레임을 만끽하실 수 있게 했다”며 “여름 휴가나 신혼여행 등 제주 방문을 준비하고 계시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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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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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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