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d 카드

신한카드, ‘신한 페이판 터치결제’ 이용 1000만 돌파기념 이벤트

URL복사

Thursday, July 02, 2020, 09:07:35

1000명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 지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가 지난해 6월 선보인 모바일 기기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판(PayFan) 터치결제’ 누적 이용 건수 1000만 돌파를 기념해 ‘덕분에 천만’ 이벤트를 엽니다.

 

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출시 3개월에 이용수가 200만을 넘었으며 출시 1년째인 올해 6월에는 누적 거래 건수와 취급액이 각각 1000만건·25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터치결제 서비스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바로 결제되는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11월에는 LG전자 스마트폰에도 해당 서비스를 탑재했습니다.

 

이에 신한카드는 터치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선 오는 7월말까지 터치결제를 이용하고 신한페이판 앱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을 지급합니다.

 

또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터치결제로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5000원, 미스터피자에서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던킨도너츠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6000원 등의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한편 신한카드는 아이폰 기반 터치결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으며 AI음성호출 서비스를 통해 터치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유태현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신한카드는 현재 진행 중인 아이폰 터치결제 베타 테스트를 바탕으로 여러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