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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레이코리아, 코스맥스·한국콜마에 자사 펄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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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9, 2020, 16:07:04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중국 화장품용 펄 전문 생산기업 컬러레이홀딩스(900310)는 자회사 컬러레이코리아가 국내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주식회사(이하 한국콜마)에 자사 펄 제품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컬러레이홀딩스는 올해 초 한국에 자회사 ‘컬러레이코리아’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샘플 테스트를 통해 제품 품질과 안정성을 입증해 6월부터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그동안 컬러레이홀딩스는 자사 펄을 중국과 유럽시장에 주로 공급했으며 국내 업체에는 중국 상해 코스맥스를 통해서만 소량 공급하고 있었다. 회사는 이번 공급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펄 화장품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컬러레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최대의 화장품 ODM 기업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에 자사의 펄 제품을 공급하는 것에 의의가 크다”며 “향후 두 기업에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 다수의 국내 화장품 ODM업체들과 공급을 논의하고 있어 매출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컬러레이홀딩스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중국 1위 화장품용 펄 전문회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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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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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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