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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봉산 품은 신도시 아파트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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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4, 2020, 12:08:12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606가구
전 타입 중소형 면적..특별공급 80%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대림산업은 경기 화성시 남양뉴타운 B-1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을 9월 중 분양합니다.

 

주택전시관은 9월 중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232-4번지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방문을 받습니다. 사이버주택전시관도 함께 개관합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고 대림산업이 시공 및 분양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입니다.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60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인데요.

 

면적은 전 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설계됐습니다. 전용면적별로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가 공급됩니다. 이중 80%는 무주택 전세거주자들에게 유리한 특별공급 물량입니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LH공모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저평가 지역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남양뉴타운에서 실거주와 미래가치를 다 누릴 수 있는 지역 대장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지 주변에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 측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리조트, 골프장, R&D, 산업·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친환경 관광·레저 복합도시인 송산그린시티가 2030년 개발될 예정입니다. 신세계 테마파크도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교통시설은 서해선 복선전철인 화성 시청역(2022년 개통)과 제2외곽고속도로(2021년 개통)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서울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사업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또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이어진 송산마도 IC와 가깝고 77번 국도와 인접해 안산으로 이동이 용이합니다. 차량으로 313번 지방도(화성로)에 진입하면 10분대에 마도 일반산업단지와 경기 화성바이오밸리에 갈 수 있습니다.

 

녹지는 단지와 무봉산이 산책로를 통해 연결될 예정이며 단지 내부에도 4100㎡ 규모의 중앙광장 및 수경시설이 조성됩니다. 단지 앞에도 근린공원과 남양 푸른 건강뜰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아파트 내부에는 대림의 첨단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과 미스트 자동 분사 시설 등 미세먼지 저감 시설이 설치됩니다.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힐링텃밭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됩니다.

 

세대 설계에는 수요자 취향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고 수납 효율이 높은 ‘C2 하우스’ 평면이 적용됩니다. 이와 함께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과 에너지 효율 1++등급 획득이 예정돼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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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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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V 시대로 풀악셀!…현대차그룹 “SW 개발 생태계 구축”

SDV 시대로 풀악셀!…현대차그룹 “SW 개발 생태계 구축”

2025.08.20 15:27:4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 가속화를 위해 핵심 협력사들과 최신 기술 표준 및 SW 개발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판교 소프트웨어드림센터에서 ‘Pleos SDV 스탠다드 포럼’을 열고 협력사들과 최신 SDV 기술 표준과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58개사 엔지니어들이 참석했는데요. 행사는 하드웨어 중심 공급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유연한 협력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습니다. SDV는 하드웨어가 완성되는 시점에 기능이 고정되는 기존 차량과 달리 차량 출고 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의 양산을 위해서는 표준화된 협력 체계가 필요합니다. 포럼에서는 ▲차량 개발 방식 전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아키텍처 [CODA] 적용 ▲Pleos Vehicle OS ▲Plug & Play 표준화 구조 ▲통합 개발 도구체계 등 5개 세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는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서 발표한 방향성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특히 협력사들이 자사 개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가 소개됐습니다. 이 체계는 사양 정의부터 기능 검증, 이슈 및 산출물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보안을 유지한 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표준화된 개발 환경이 도입되면 각 협력사의 제어기 개발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소프트웨어 품질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기존 수직적 공급망을 수평적 협력 구조로 바꾸고, 향후 SDV 대규모 양산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입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은 “SDV 구현에는 핵심 파트너 간 긴밀한 협력과 표준화된 개발 체계 확산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기술 표준 배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를 통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브랜드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차량용 앱 생태계 및 글로벌 파트너십 계획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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