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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시간배송’ 전국 광역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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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2, 2020, 09:10:44

11월부터 46개 시·군까지 적용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KT가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공하는 ‘1시간배송’ 서비스를 전국 광역시로 확대합니다.

 

12일 KT는 1시간배송 서비스 지역을 전국 광역시로 늘리고 오는 11월에는 전국 46개 주요 시·군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몰 ‘KT샵’에서 주문을 받고 가까운 대리점에서 상품을 준비하면 전문 라이더(배달원)가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난 7월 수도권 지역에서 시작했습니다.

 

KT는 1시간배송 서비스가 고객과 대리점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집에서 핸드폰을 받아볼 수 있고 대리점에서는 KT샵을 통해 주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송비용은 KT가 전액 부담합니다.

 

KT는 지난 2014년부터 KT샵에 일반 대리점이 비용 부담 없이 입점해 온라인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시간배송 서비스는 수도권에서 1000여 곳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상무는 “고객과 대리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선보인 1시간배송 서비스를 전국 광역시까지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해 고객에게는 최상의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KT 매장과는 상생을 강화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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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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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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