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신한생명, 중증치매 간병비 주는 치매보험 출시

URL복사

Monday, November 09, 2020, 09:11:52

간편심사 통해 유병력·고령자도 가입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9일 중증치매 간병비를 지급하고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진심을품은간편한찐치매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생존여부와 상관없이 간병비를 주는 보증지급기간을 1·3·5년으로 다양화한 점이 특징이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을 기준으로 치매보장개시일 이후 중증치매 진단 시 매월 100만원씩 간병비를 평생 지급한다. 경증이상치매로 진단받으면 일시금 500만원을 보장한다.

 

또 대상포진과 통풍 진단금을 물론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 진단금과 중증치매 일시금 추가 보장, 사망시 장례비 준비 등도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다.

 

중증치매에 걸렸을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올페이급여금’ 기능도 넣었다.

 

일반심사로 가입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계약심사 과정을 줄인 간편심사형도 운영한다. 가입 나이는 70세까지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5.10.22 14:44: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