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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제5기 보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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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4, 2015, 11:04:06

국회·정부·학계·언론·보험업계 소통의 장 마련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보험연수원은 제5기 보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국회와 정부를 아울러 학계, 언론과 보험업계 임원 간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보험연수원(원장 조기인)은 보험회사와 유관기관 소속 고위임원을 대상으로 5기 보험 최고경영자 아카데미과정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저금리·저성장 기조의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보험업계의 조직혁신과 지속가능 경영을 담당할 전문경영인 양성이 목표다.

 

이 과정은 내달 14일부터 9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내달 6일까지며 각 사별 인사·교육 담당 부서를 통해 가능하다.

 

세부 교과목은 보험회사 최고경영자로 갖추어야 할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 중심이다. 입법·정책·감독 측면의 보험산업 주요 이슈, 핀테크 혁신, 고령화 시대의 은퇴전략, 언론 홍보전략, 역사·문화 이해 등이다.

 

특히, 분야별 현역 국회의원, ·현직 고위 금융당국자, 대학교수, 언론인 등의 교수진을 초빙했다. 전문가와 함께 업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보험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험연수원의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11년 처음 개설됐으며 업계 임원 등 260여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보험 일반, 기획총괄, 감사, 계리, 마케팅, 손해사정 등 분야별로 총 10회에 걸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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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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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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