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BGF그룹이 내년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BGF그룹은 홍정국 BGF 대표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8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홍정국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전반의 신성장 기반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건준 대표가 이끌고 있는 편의점 CU의 운영사 BGF리테일은 현장조직 정비와 함께 상품혁신TFT 신설하고 해외사업실 조직을 강화하는 등 대외 환경 변화 대응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BGF그룹 측은 “이번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은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라며 “조직 안정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내부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