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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아동·청소년시설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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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8, 2020, 11:12:46

11개 지역아동센터 인테리어 자재 지원 및 시설 보수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LG하우시스가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하고 낙후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경기도 광명시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8일 ‘2020 행복한 공간 만들기 완공식’을 가졌습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내 돌봄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점과 대부분의 시설이 재정적 부담으로 노후된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LG하우시스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 및 노후화 상태를 고려해 경기도 1곳, 충청도 3곳, 경상도 3곳, 전라도 4곳 등 전국의 총 11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지난달 중순부터 바닥재 교체 및 도배 등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다솜지역아동센터’는 2016년에 설립되어 현재 초·중학생 약 3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데요. 센터 내부의 바닥재와 벽지가 많이 훼손되어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와 이번에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김정숙 시설장은 이날 완공식에서 “이번 LG하우시스의 도움으로 새로 단장한 센터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 돌봄과 운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사업역량을 활용한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펼쳐오며 총 89개소의 아동·청소년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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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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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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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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