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미래에셋生, 중견기업연구원 MOU 체결

URL복사

Monday, May 11, 2015, 17:05:39

중견기업 발전 위해 상호 협력 방안 모색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과 중견기업연구원(원장 김승일)이 손을 잡았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8서울 마포구 중견기업협회 대회의장에서 중견기업연구원과 금융상품개발과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중견기업의 발전을 위해서 새롭게 출범한 중견기업연구원의 연구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중견기업연구원의 정책개발과 연구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특히 금융상품 개발에 관한 연구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중견기업연구원은 올해 5월 공식 출범한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문 연구기관이다. 그동안 체계적인 통계나 관련 연구가 부족했던 중견기업계에서 활발한 정책개발 연구를 통해 재계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중견기업은 한국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주요 경제주체로 국가경제와 사회에 대한 공헌도가 대기업집단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이번 MOU를 통해 중견기업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여 산업동력을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겸 중견기업연구원 이사장은 "중견기업연구원은 중견기업에 대한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이다며  미래에셋생명의 연구활동 지원은 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