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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대구에서 새 출발, 새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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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15, 10:05:47

2015연도대상, FC와 텔레마케터 전 직원 초대해 축하와 도약 결의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올해 초 새롭게 출발한 DGB생명 전 설계사들이 대구에 모였다. 지난해 영업 우수 설계사를 축하하며 DGB생명의 새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지난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15 DGB생명 연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임원과 DGB생명 전국지점장, 대리점 대표, FC/TMR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연도대상은 올해 초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DGB생명이 공식 출범 후 처음 열린 시상식으로 DGB생명의 거점인 대구에서 행사를 열었다. 출범 이후 DGB생명은 대구 지역에 주력 영업점을 3개 연달아 개설했다.

 

또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수상자뿐만 아니라 FC와 텔레마케터 전 인원을 초대했다. 영업현장의 모든 가족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영업혁신 프로세스를 실천하고 힘차게 도약하자는 다짐했다.

 

2015 DGB생명 연도상 판매왕으로는 여의도 지점 구선희 FC가 설계사 부문 금상을, VIP2지점 김순녀 텔레마케터가 TM부문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71명의 영업가족이 연도상을 수상했다.

 

오익환 사장은 생보 산업의 성장 둔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도 최선을 다해준 수상자와 전 임직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2015DGB생명은 영업혁신을 통해 DGB생명 고유의 FC-ship정립과 영업에 전념하는 영업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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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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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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