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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경찰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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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03, 2021, 11:02:07

 

<대전경찰청>

 

◇ 경정급 전보

 

▲ 대전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박시용 ▲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이상길 ▲ 상황1팀장 오진석 ▲ 상황2팀장 박시웅 ▲ 상황3팀장 한대우 ▲ 상황4팀장 임영준 ▲ 기획예산계장 정선종 ▲ 인사계장 김효수 ▲ 교육계장 박종준 ▲ 정보화장비기획계장 이충원 ▲ 경비경호계장 이인규 ▲ 대테러의경계장 신민환 ▲ 정보관리계장 이동헌 ▲ 정보분석계장 김선동 ▲ 외사계장 박선미 ▲ 수사심의계장 정평국 ▲ 수사1계장 조남청 ▲ 수사2계장 신승주 ▲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김현정 ▲ 강력계장 이성선 ▲ 강력범죄수사대장 이두한 ▲ 마약범죄수사대장 김재춘 ▲ 안보수사관리계장 조호연 ▲ 안보수사1대장 강부희 ▲ 사이버수사기획계장 김범수 ▲ 사이버범죄수사대장 홍영선 ▲ 과학수사관리계장 신정렬 ▲ 과학수사대장 김항수 ▲ 생활안전계장 정양신 ▲ 생활질서계장 이춘호 ▲ 여성보호계장 이승환 ▲ 아동청소년계장 문외영 ▲ 여성청소년수사지도계장 이은미 ▲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장 천인선 ▲ 교통계장 서원우 ▲ 교통안전계장 추영호 ▲ 교통조사계장 박중현 ▲ 교통과 오종규 ▲ 제1기동대장 손훈택 ▲ 중부서 청문감사관 박성호 ▲ 중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윤광오 ▲ 중부서 경무과장 박장희 ▲ 중부서 생활안전과장 박장호 ▲ 중부서 여성청소년과장 박종세 ▲ 중부서 수사심사관 직무대리 김장현 ▲ 동부서 청문감사관 정규열 ▲ 동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신근태 ▲ 동부서 경무과장 송영창 ▲ 동부서 생활안전과장 신중호 ▲ 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 김영기 ▲ 동부서 수사심사관 직무대리 이강헌 ▲ 동부서 형사과장 한상현 ▲ 동부서 경비교통과장 박은규 ▲ 동부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직무대리 오용진 ▲ 서부서 청문감사관 홍창희 ▲ 서부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임대혁 ▲ 서부서 경무과장 양명희 ▲ 서부서 생활안전과장 최종림 ▲ 서부서 수사과장 배인호 ▲ 내동지구대장 조영 ▲ 대덕서 생활안전과장 이홍선 ▲ 대덕서 형사과장 성노근 ▲ 대덕서 경비교통과장 이정우 ▲ 둔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최세용 ▲ 둔산서 경무과장 김진산 ▲ 둔산서 생활안전과장 박승도 ▲ 둔산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강재석 ▲ 둔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직무대리 홍창진 ▲ 갈마지구대장 김상호 ▲ 유성서 청무감사관 김만수 ▲ 유성서 수사과장 임형희 ▲ 유성서 수사심사관 직무대리 이리환 ▲ 유성서 형사과장 김연수 ▲ 유성서 경비교통과장 조영관 ▲ 유성지구대장 채영준

 

 

<KTB투자증권>

 

◇ 팀장 신규선임

 

▲ 구조화금융2팀 상무보 주영빈 ▲ 인프라운영팀 이사 박철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 처장급 및 단장급 전보

 

▲ 경영기획처장 박준철 ▲ 환경기술처장 이종현 ▲ 환경산업처장 김용국 ▲ 친환경생활처장 석승우 ▲ 환경피해구제처장 이보영 ▲ 연구단지운영단장 이동욱

 

◇ 실장급 전보

 

▲ 홍보실장 하현철 ▲ 경영지원실장 김홍열 ▲ 사회가치전략실장 배정은 ▲ 환경지식정보실장 이용준 ▲ 기술총괄실장 이기철 ▲ 기술기획실장 오동익 ▲ 자연환경기술실장 조기숙 ▲ 생활환경기술실장 조원희 ▲ 기업육성실장 조주현 ▲ 녹색투자지원실장 곽대운 ▲ 금융지원실장 김홍석 ▲ 기술평가실장 김재석 ▲ 연구단지운영단 기획운영실장 권재섭 ▲ 연구단지운영단 안전관리실장 김영윤 ▲ 녹색전환지원실장 방혜원 ▲ 환경표지혁신실장 김경환 ▲ 환경표지인증심사실장 조장율 ▲ 환경피해예방실장 임현정 ▲ 환경오염피해구제실장 전성원 ▲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실장 송준호 ▲ 가습기살균제피해지원실장 가순규

 

 

<숭실대>

 

▲ 학사부총장 김선욱 ▲ 연구·산학부총장 이원철 ▲ 일반대학원장 오철호 ▲ 교목실 부실장 강아람 ▲ 대외협력실장 우윤석 ▲ 기획조정실장 신요안 ▲ 교무처장 겸 대학교육혁신원장 이향범 ▲ 학생처장 조승호 ▲ 총무처장 노현 ▲ 관리처장 김성준 ▲ 지식정보처장 황규백 ▲ 연구·산학협력처장 겸 기술사업화센터장 겸 산학융합R&D지원센터장 겸 공동장비지원센터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진욱 ▲ 국제처장 한재필 ▲ 입학처장 조상훈 ▲ 인문대학장 김대권 ▲ 법과대학장 전삼현 ▲ 경제통상대학장 구기보 ▲ 경영대학장 박주영 ▲ 공과대학장 홍성호 ▲ IT대학장 장훈 ▲ 베어드교양대학장 정달영 ▲ 중소기업대학원장 박주영 ▲ 정보과학대학원장 문용 ▲ 경영대학원장 이준희 ▲ 교수학습혁신센터장 정재현 ▲ 창업지원단장 겸 창업교육센터장 겸 벤처중소기업센터장 겸 캠퍼스타운거점센터장 최정일 ▲ 사회공헌센터장 겸 장애학습지원센터장 고승원 ▲ 국제교육원장 한재필 ▲ 국제교육원 부원장 장성연 ▲ 한국기독교박물관장 송만영 ▲ 글로벌미래교육원장 겸 평생교육센터장 겸 음악교육센터장 전홍식 ▲ 안전융합대학원장 김병직 ▲ 사이버교육사업단장 이양주 ▲ 생활관장 엄창용 ▲ 연구·산학처 부처장 및 산학협력단 최재웅 ▲ 교목실 부실장 홍종현 ▲ 사회복지대학원 교학팀장 한남희 ▲ 연구지원팀장 및 산학협력단 김문권 ▲ 신문방송국전문위원 김지현 ▲ 경영대학원 교학팀장 추진희 ▲ 학생서비스팀장 겸 상담센터 상담팀장 및 양성평등팀장 이호영 ▲ 입학사정관팀장 겸 진로체험·자유학기제 운영팀장 서형민 ▲ 학사팀장 겸 교직팀장 겸 스파르탄SW교육원 SW교육팀장 이석원 ▲ 창업교육·지원팀장 겸 벤처중소기업팀장 겸 캠퍼스타운조성팀장 및 산학협력단 최현관 ▲ 홍보팀장 김남수 ▲ 비서팀장 김도연 ▲ 예산팀장 최동원 ▲ 평생교육팀장 겸 음악교육팀장 전영철 ▲ 기획·평가팀장 오세원 ▲ 사회과학대학 교학팀장 겸 법과대학 교학팀장 이청재 ▲ 정보화팀장 겸 NHN클라우드센터 운영팀장 정연민 ▲ 교무팀장 김특사 ▲ 산학협력진흥팀장 겸 AI융합연구원 행정팀장 및 산학협력단 성명주 ▲ 사이버교육사업단 전문위원 김준홍 ▲ 학원선교팀장 박인용 ▲ 일반대학원 교학팀장 추경모 ▲ 교육과정혁신팀장 겸 융합교육혁신팀장 겸 AI모빌리티교육팀장 우선경 ▲ 총무처 재무회계팀장 최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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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nf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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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고집과 상생의 33년 교촌치킨…‘K 소스’ 잠재력 터뜨린다

[인더필드]고집과 상생의 33년 교촌치킨…‘K 소스’ 잠재력 터뜨린다

2024.09.29 12:0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카콜라 사업권은 한 약제상에게 2300달러(약 300만원)에 팔렸는데 현재 시장 가치는 412조에 이른다. 그는 원료를 직접 구매하고 누구에게도 열쇠를 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켰다. 교촌의 3대 치킨 소스 레시피를 아는 분도 한 명뿐이다. 이것이 교촌이 33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비밀이다"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오랫동안 업계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배경으로 '고집'과 '상생' 원칙을 꼽았습니다. 치열한 치킨 경쟁 속 최근에는 경쟁사들에 밀리며 실적이 주춤한 상황입니다. 헤쳐나갈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교촌은 'K소스' 세계화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각오입니다. 업계 유일 소스 전용 공장..교촌 '3대장' 소스도 여기서 교촌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용 소스 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충북 진천 덕산읍에 위치한 자회사 비에치앤바이오의 종합 식품 생산 현장은 1만5375㎡의 부지에 연면적 9392㎡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지난 26일 서울에서 2시간가량 걸려 도착하자마자 입구부터 푸드 트럭의 치킨 냄새가 방문객을 맞았습니다. 2017년 준공된 비에이치앤바이오 진천 생산현장은 컵포장기, 파우치 포장기 등 5종(10대)의 충진설비와 10대의 배합탱크 등을 갖췄습니다. 하루 30~40톤의 소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1만2465톤의 소스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교촌을 대표하는 '3대장' 치킨(간장⋅레드⋅허니) 소스도 이곳에서 만들어집니다. 치킨소스 제조에는 청양홍고추, 마늘, 아카시아꿀 등 국내 농산물을 적극 활용합니다. 교촌 소스를 포함해 국내 주요 식품업체에 납품하는 OEM/ODM 소스 2000여종의 레시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천 종합식품 제조 공장은 자동화 설비와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에 특화된 '물 없는 공장'으로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팩토리 제조시설을 갖췄습니다. 원료 투입부터 포장까지 최첨단 자동화 로봇 설비 라인을 보유했습니다. 진천 공장의 소스 생산 과정은 4층(전처리&배합실)부터 2층(포장실), 1층(완제품 적재실)까지 ▲원료 입고·검수 ▲비가식부위 제거 및 세척·살균 ▲계량 ▲배합 ▲품질검사 ▲충진 ▲금속검출 및 중량선별 ▲제품포장 ▲완제품적재 및 이송 ▲보관 및 출하로 나눠 진행됩니다. 먼저 4층에서 가열이 필요한 주 원료 마늘을 전처리 살균합니다. 껍질과 꼭지가 제거된 마늘을 설비에 투입하면 벨트에서 1차 세척(버블세척)을 진행하고 2차로 마늘 겉면을 약 70℃ 온도에 살균 3, 4차 냉각해 분쇄합니다. 이렇게 전처리된 마늘과 다른 원료들을 배합실로 이동해 소스로 만듭니다. '적합' 판정을 받은 소스는 천장 배관을 통해 2층 포장실로 내려갑니다. 이 공간은 청결 구역으로 음압관리시스템으로 공기를 관리하는데 병원과는 반대로 '양압' 관리가 이뤄집니다. 분진 등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1층에서는 무인 대차(AGV)가 움직이며 냉장 창고에 팔레트를 자동으로 입고합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교촌 소스는 원물의 영양손실을 최소화하는 '비가열 공법'으로 만들어집니다. 신선하고 진한 맛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매운맛의 '레드 소스'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청양 홍고추를 가열하지 않고 직접 짜내 매운맛을 내는 방식입니다. 김태윤 비에이치앤바이오 생산품질혁신본부 상무는 "유통기한이 가열공법에 비해 짧고 제조 원가는 비싸지만 국내산 프리미엄 식재료 본연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청양홍고추를 직접 착즙하는 등의 비가열 제조공법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붓질과 계약재배로 대표되는 교촌의 '고집과 상생' 코로나19를 지나는 와중에도 치킨 프렌차이즈들은 대체로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해 교촌만 실적이 눈에 띄게 부진했습니다. 가격 관련 부정적 이미지와 함께 신제품 등 화제성에서 밀리며 매출이 전년보다 14% 줄었습니다. 8년간 1위였던 순위는 2년 사이 3위로 떨어졌습니다. 반등이 필요한 교촌입니다. 올해 교촌은 실적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20년 만에 판교로 신사옥을 이전하며 새 비전 '진심경영'을 발표했습니다. 6월에는 2년 만에 신제품 '교촌옥수수'를 출시했습니다. 수제맥주 '문베어'를 포함해 지난해 '교촌필방', 올해 한식당 '메밀단편' 등 신사업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래처와의 '상생'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농가와의 계약재배 역시 상생 전략의 일환입니다. 교촌은 계약재배로 지역 농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계약재배를 활용하면 회사는 대규모 원물을 안정적으로 수급 받을 수 있고, 농가 입장에서는 유통 부담을 줄이고 거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교촌은 최상의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청양고추'의 대표 산지 충남 청양은 물론 경기 여주, 강원 원주, 충북 단양 등 각지의 청양홍고추 산지 농가를 발굴해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후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지역별로 농가를 분산·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원활한 공급망 확보에도 유리합니다. 비에이치앤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계약재배 등을 통해 수매한 국내 농산물은 총 3825톤에 육박합니다. 이 기간 매입한 청양홍고추 2800톤 중 58%가 계약재배 물량입니다. 마늘(700톤)과 아카시아꿀(315톤) 등 소스에 쓰이는 식재료 대부분을 국내산 농산물로 수급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계약재배 농가로부터 시장가격과 관계없이 정해진 납품가격으로 일괄 구매하고 납품 후 2주 이내에 대금을 정산해주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습니다. 운송은 비에이치앤바이오가 직접 맡기 때문에 농가 입장에서는 납품 시 세척, 선별, 건조, 포장 등을 생략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송원엽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는 "교촌은 간장, 레드, 허니로 대표되는 치킨소스를 제조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의 상당 수를 계약재배로 들여와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며 "교촌치킨 소스의 원천에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교촌의 경영철학인 ‘진심경영’이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K소스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냅니다. 교촌치킨은 현재 7개국(미국·캐나다·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두바이·중국·대만)에 진출해 있습니다. 모든 해외 매장에서 판매되는 치킨에 제공되는 소스는 이곳에서 제조됩니다. 이슬람 문화권 수출을 위해 2020년에 수출용 소스류 7종 할랄 인증(KMF)을 획득했습니다. 송 대표는 "전 세계 프렌차이즈 중 소스만 가지고 엄청나게 성장을 하는 회사들이 있는데 소스만큼은 교촌도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K푸드는 치킨에서 나올 것 같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소스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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