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기아가 호주오픈 후원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진행합니다.
기아(대표 송호성 최준영)는 7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닉 키리오스(Nick Kyrgios) 선수, 딜런 알콧(Dylan Alcott)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1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과 신규 로고 공개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쏘렌토 70대, 카니발 50대, 니로 10대 등 총 130대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에게 제공됩니다.
기아는 이번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로서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메시지를 전세계에 홍보할 계획입니다. 대형 LED 부스를 설치하고 새로운 CI, 브랜드 방향성,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 소개, 친환경차 라인업 등을 방문객에게 전달합니다.
먼저 라파엘 나달과 가상 테니스 랠리에 초대하는 ‘Make Your Move’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라파엘 나달과 인플루언서가 펼치는 가상 테니스 랠리를 통해 글로벌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디지털 형식 프로모션입니다.
기아는 이번 호주오픈 동안 라파엘 나달에게 글로벌 스포츠용품 기업 바볼랏(Babolat)과 제작한 테니스 가방, 기아 로고가 그려진 마스크 등을 제공해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20년간 동행하면서 글로벌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기아 브랜드와 호주오픈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다양한 영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