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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홈설족’ 겨냥한 대규모 할인행사…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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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09, 2021, 13:02:33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먹거리·놀거리·인테리어용품 등 준비
집콕 명절로 집단장 상품 준비..각종 가구, 서랍장, 청소용품 행사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마트(대표 강희석)가 ‘홈(Home)설족’을 겨냥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마트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맞이 할인전을 열고 식품, 완구,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이마트는 비대면 명절에 인기를 끈 밀키트·HMR·즉석조리식품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에 내놨습니다. 실제 이마트가 지난해 첫 비대면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 연휴 기간(20년 10월 1~4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밀키트와 가정간편식 매출이 설 연휴 기간(20년 1월 24~27일) 대비 각각 463.4%, 56.6%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이마트는 조리가 손쉬우면서도 집밥 느낌을 한껏 살려주는 밀키트 행사를 마련해 ▲피코크 밀푀유나베(845g) ▲피코크 송탄식 부대찌개(738g) ▲피코크 대구식 파육개장(829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2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집에서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안주 가정간편식도 준비했습니다. 피코크 피콕포차 닭꼬치(900g)를 10% 할인된 1만 3480원에 판매하며, 피코크 매콤직화 삼겹살(300g), 피코크 제주식 멜젓 삼겹살(300g) 역시 각 10% 할인된 7630원에 내놨습니다.

 

 

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기획한 ‘광어연어 모듬회(450g 내외/팩)’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00원 할인된 2만 9800원에 선보이며, ‘문어해물탕(팩, 3~4인분)’, ‘어메이징 닭강정’ 등은 각각 1만 8800원, 1만 980원에 판매합니다.

 

발렌타인 행사를 겸해 준비한 디저트 프로모션에서는 ‘피코크 마몰로 치즈케익(780g, 1만 4900원)’, ‘피코크 생크림 카스텔라(150g, 3580원)’ 등 피코크 디저트를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는 14일까지 신세계상품권 3000원을 증정합니다.

 

집콕의 무료함을 달래줄 각종 보드게임, 완구, 디지털게임기도 구성했습니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스플렌더’, ‘모노폴리’, ‘할리갈리’ 등 인기 보드게임 행사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마트·SSG닷컴에서는 ‘바쿠간 베이직 10개 골라담기 1만원 행사’를 단독으로 진행합니다.

 

어린이와 키덜트족에게 모두 인기인 레고 역시 할인행사에 돌입해 ‘레고 마스터 우의 배틀 드래곤’, ‘레고 어벤져스 아이언맨연구소’를 포함 30여종의 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합니다.

 

오는 12일부터는 ‘닌텐도 스위치 슈퍼마리오 에디션 레드X블루’, ‘닌텐도 스위치 슈퍼마리오 3D월드+퓨리월드’ 한정 수량 판매에 나서 각각 36만원, 6만 4800원에 선보입니다.

 

설 연휴 기간을 활용해 집단장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봄맞이 인테리어 대전도 진행합니다. 우선 데코라인 소파와 리클라이너를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이며, 집 정리에 유용한 ‘라탄 5단 서랍장’을 2만 9900원에, ‘대용량 수납함(115L)’을 1만 5900원에 판매합니다.

 

봄 분위기 연출을 위한 홈가드닝도 제안해 세라믹 분갈이 식물을 1만 1900원~2만 9900원에 선보이며, 허브식물 율마·로즈마리는 각 8900원에, 공기정화식물은 9900원에 마련했습니다.

 

유한킴벌리 스카트 청소용품 역시 전 품목 할인에 나서 청소포, 물걸레, 먼지떨이, 테이프클리너 등 29종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명절을 집에서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상품과 혜택을 준비한 만큼, 연휴 대비 장보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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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4월부터 잔금대출·9월부터는 빌라담보대출도 갈아타기 가능

2024.03.26 17:30:34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4월1일부터 아파트 잔금대출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에 포함됩니다.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주거용오피스텔과 빌라(다세대·연립)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9월 시작됩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차주 명의로 소유권등기가 이뤄지고 기존 대출 금융회사의 근저당권 설정이 완료된 아파트 잔금대출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KB시세·한국부동산원 시세 등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다세대·연립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을 담보로 한 대출도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합니다.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임대차 기간 종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기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보증기관 등 참여기관과 협의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지 3개월이 지난 뒤 12개월(계약기간의 1/2)까지 갈아타기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가 저녁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오전 9시~오후 10시(현행 오후 4시)로 확대합니다. 금융위는 그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운영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말 금융당국이 야심차게 출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300일 성적표도 나왔습니다. 금융위는 작년 5월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00일간 누적 기준으로 16만6580명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했고 총 7조4331억원의 대출을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용대출에선 14만4320명의 차주가 3조3851억원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금리는 평균 1.58%포인트(p) 떨어지고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58만원입니다. 올해 1월9일 개시한 주담대 갈아타기는 총 1만6909명이 3조1274억원의 대출을 이동하고 금리는 평균 1.52%p 낮아졌습니다. 1인당 연간 기준 이자절감액은 281만원 수준입니다. 올해 1월31일 개시한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총 5351명이 9206억원 규모의 대출을 이동했습니다. 평균 1.37%p 금리가 떨어졌고 1인당 연간 236만원가량 이자를 절감했습니다. 서비스 전체 평균 기준으로는 대출금리가 평균 1.54%p 하락하고 1인당 연간 기준 153만원의 이자가 절감됐다고 금융위는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성과를 고려해 정책담당자에게 승진, 해외유학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 이진수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 오화세 전 중소금융과장(행시45회)은 이날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신장수 현 중소금융과장(행시46회)은 향후 승진인사에서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담당 실무자 박종혁 사무관에게는 해외유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참여기관·이용자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금융당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국민 이자부담 절감이라는 목표를 위해 금융권 등 참여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대환대출 서비스는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잔금대출과 실시간 시세조회 가능한 빌라·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국민들이 꾸준히 요구해 온 개선과제"라며 "개선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보다 많은 국민에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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