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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순위 평균 7.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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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7, 2021, 10:02:24

893세대 모집에 6436명 청약 접수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순위 청약에 영종 지역 분양 단지 중 최다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과 최고 경쟁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순위 청약에는 총 893세대(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6436명이 청약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7.21대 1로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98㎡AT에서 나왔습니다. 전용면적 98㎡AT는 3세대 모집에 총 101명이 청약해 33.6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전용면적 98㎡BT는 4세대 모집에 총 93명이 청약해 23.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난 4월에 분양돼 1696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린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의 1순위 청약 접수 기록을 넘어서며 지금까지 영종 지역에서 공급된 분양 단지 가운데 1순위에서 역대 최다 청약자가 몰린 단지가 됐습니다.

 

이는 합리적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의 적용을 피한 풍선효과 등이 수요자들의 청약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책정돼 있습니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전 세대 발코니 무상 확장을 시행하는 등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의무거주기간의 적용을 피했고, 지역배정비율이 인천 50%, 서울 및 경기 50%인 점 그리고 전매제한 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3년이지만 공사기간이 짧아 입주시기가 빠르고, 소유권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까지 겹쳐, 영종 지역에서 전례 없는 청약 성적을 기록한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이달 23일 당첨자 발표로 3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합니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또한 C2 하우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비롯해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세대정원(일부 세대)를 비롯해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 세대)가 갖춰집니다.

 

인천영종초교, 인천영종초교 병설유치원을 품은 학세권 단지며, 인근 하늘대로를 통해 지난 12월 착공된 제3연륙교(영종~청라, 2025년 완공 예정)의 이용도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은 사이버 주택전시관 관람으로만 운영되며, 홈페이지에서는 단지와 관련된 정보 이외에도 복잡해진 청약조건과 관련한 청약 정보 및 전문가 초빙을 통한 시장분석, 부동산 규제 관련 정보 등 다양한 비대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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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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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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