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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대한민국 농활’ 동참…신선식품 100여 종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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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9, 2021, 15:02:07

스마일클럽 가입자 전용 할인 혜택 추가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농산물 할인) 행사에 동참합니다.

 

이베이코리아(대표 전향일)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1일까지 국내산 과일, 채소, 양곡 등 신선식품 약 100개를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전용 쿠폰도 선보입니다. 전체 고객에게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됩니다. 행사 기간 내 ID 당 한 번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은 G마켓과 옥션에서 진행 중인 ‘스마일클럽 위크 식품관’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쿠폰은 스마일클럽 회원은 ‘15%’, 일반회원은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모두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천원까지 할인됩니다. 두 행사에서 모두 판매하는 경우 중복으로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밖에 ▲제주한라봉 ▲성주참외 ▲나주배 ▲경북 부사 등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쌈배추 ▲당근 ▲고구마 ▲양파 ▲감자 ▲시금치 등 채소류 ▲쌀 ▲찰흑미 ▲현미 ▲혼합잡곡 등 다양한 농산물을 마련했습니다. ▲레드비트 ▲콜라비 ▲꼬깔양배추 ▲흑토마토 ▲새싹삼 등 이색 건강식품도 선보입니다.

 

김진훈 이베이코리아 식품팀 매니저는 “농산물 물가 안정은 물론 어려운 시기 농가 판로 확보와 소득 증진을 위해 본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수축산물 판매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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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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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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