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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제로’ 1000만 개 판매 기록...소비자 참여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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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6, 2021, 18:03:19

신규 광고 '세상 맛있는 ZERO' 온에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지난 1월 27일에 출시한 롯데칠성음료의 0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가 출시 2개월여 만에 약 1000만 개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6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러한 인기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홈쿡과 홈트레이닝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상생활 중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본격적인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제로 탄산음료 시장에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칠성사이다 제로 신규 광고는 꾸준한 드라마 활동으로 사랑받는 배우 박은빈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송강을 광고 모델로 앞세웠습니다. 푸드 페어링(Food pairing)을 콘셉트로 한 본 광고는 두 모델이 직접 만든 요리와 칠성사이다 제로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 오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는 SNS 채널을 통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참여 방법은 칠성사이다 제로와 함께하는 음식 사진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자동 응모가 되는 방식입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밀키트 온라인몰 ‘프레시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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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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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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