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 ㅣ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의 인기 유성탄산음료 ‘밀키스’가 패션브랜드 ‘마크곤잘레스’와 협업한 ‘밀키스’ 스페셜패키지와 굿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밀키스는 1989년에 출시돼 국내 유성탄산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 홍콩, 미국 등을 비롯한 해외 수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중입니다.
기존의 밀키스 패키지와 다른 점은, 종래에는 제품의 특성을 시각화하기 위해 패키지에 커플 캐릭터를 디자인했다면 이번에 컬래버레이션한 ‘밀키스 스페셜 패키지’는 기존 패키지의 커플캐릭터와 배경을 마크곤잘레스식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입니다.
함께 선보이는 굿즈는 총 6가지로 티셔츠 2종, 볼 캡, 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키링과 유리컵으로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는 제품으로 구성됐습니다. 굿즈는 전체 제품 가운데 2가지와 스페셜 디자인의 밀키스로 구성된 패키지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밀키스X마크곤잘레스’ 굿즈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롯데칠성음료 굿즈 전문몰 ‘칠성살롱’과 ‘마크곤잘레스 공식몰’,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