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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주 농민과 상생 위한 라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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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3, 2021, 09:04:31

지역 특산물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확신제작소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확신LIVE(이하 확신라이브)-aT 제주’편을 인터파크TV를 통해 송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농어민들에게는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방송을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농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첫번째 상품은 제주농협의 ‘귤로장생’ 카라향을 판매합니다. 감귤류 중 제철이 4월로 가장 늦어 희소성이 높은 카라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우리 먹거리를 챙기는 사람들이 오렌지 대신 많이 찾는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귤로장생’은 제주농협의 대표 감귤 브랜드로, 고품질 상품의 카라향만을 선별하여 확신라이브 방송을 통해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특히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카라향 구매 시 즉시 적용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까지 추가로 제공합니다. 또 방송 시간 구매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카라향 3㎏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며, 신한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터파크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확신제작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며 농어민과 고객이 상생하도록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맞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과 ‘신뢰’를 구축하는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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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prolis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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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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