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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인천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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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8, 2021, 09:04:20

지하 5층~지상 39층, 총 397가구 규모 아파트·오피스텔 신축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은 17일 인천광역시 서구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석로 276(석남동)에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총 39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입니다. 조합은 올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역세권이고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입니다. 교육 환경으로 석남초등학교,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습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이 있어 산책, 운동 등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동진3차아파트와 앞서 수주한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계해 인천 서구의 명품 브랜드타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1월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석로 276(석남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2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건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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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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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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