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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SC제일은행과 제휴카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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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0, 2021, 09:04:51

언택트 소비 트렌드 반영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삼성카드(대표 김대환)는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과 함께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 2종은 양사가 함께 최근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 혜택을 마련한 것이 특징인데요.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흐름에 따라 연회비 부담은 낮췄고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먼저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쇼핑이나 정기 구독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합니다. 살펴보면 ▲온라인쇼핑 ▲커피 ▲편의점 ▲통신 업종 등을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업종별로 월 최대 1만2000원, 월 통합 3만원까지 7%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넷플릭스와 웨이브, 티빙, 왓챠, 멜론, FLO 등 OTT 및 스트리밍 서비스와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정기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25% 할인을 월 통합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합니다. 아울러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 및 할인한도 없이 1%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모든 주유소에서 전월 이용금액 및 생활요금 자동납부 결제건수에 따라 리터당 최대 120원의 할인을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합니다. 생활요금 자동납부 대상 업종은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렌탈비 등이 있습니다.

 

배달앱과 편의점 이용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10%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하며, 온라인쇼핑과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는 전월 이용금액 및 할인한도 없이 1% 결제일 할인이 제공됩니다.

 

카드 신청과 함께 '부자되는 적금세트'에 가입하면, 최대 연 3.4%의 적금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신용대출 신규 신청 시 0.2%포인트(p)의 우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외화 환전시 70%의 우대 환율 등을 제공합니다.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9900원이며, SC제일은행 영업점 및 디지털 채널(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간 시너지를 높여 더욱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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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prolis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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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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