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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호흡기 질환’ 잦은 봄철…건강관리 도움 ‘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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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6, 2021, 09:04:35

캐모마일 현미 녹차·도라지 작두콩 차 등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건조한 날씨는 물론 미세먼지와 황사가 잦은 봄철을 고려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차를 추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먼저 동서식품이 지난 가을 선보인 ‘동서 캐모마일 현미 녹차’는 현미 녹차에 캐모마일과 스테비아잎을 블렌딩한 제품입니다. 특히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캐모마일이 함유돼 봄철 호흡기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동서식품은 해당 제품이 건강과 이너뷰티를 함께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이외에도 ‘동서 도라지 작두콩 차’·‘동서 구기자차’ 등 건강 차 2종을 비롯해 ‘동서 메밀차’·‘동서 자색 옥수수 차’·‘동서 루이보스 보리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동서 도라지 작두콩차는 도라지와 작두콩·현미를 조합한 건강 차로 호흡기가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마시기 좋다고 동서식품 측은 설명했습니다. 동서 구기자차는 구기자와 현미를 블렌딩해 구수한 단맛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동서 메밀차는 일반 메밀보다 루틴이 다량 함유된 타타리 메밀을 동서식품만의 기술인 FBR(Fluidized Bed Roasting, 유동화 블렌딩) 공법으로 제조했습니다.

 

아울러 동서 자색 옥수수 차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해 눈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자색 옥수수로 만들었습니다. 동서 루이보스 보리차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남아프리카산 루이보스와 100% 국산 보리로 만든 제품으로, 카페인이 없어 어린아이는 물론 임산부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동서식품은 전했습니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 차는 지난 30여년 동안 엄선한 원료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차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며 “올봄에는 원료 본연의 맛과 효능을 그대로 담은 동서 차 한잔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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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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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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