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포스코건설 ‘더샵 송도아크베이’ 오피스텔, 최고 613대 1로 청약마감

URL복사

Wednesday, April 28, 2021, 11:04:10

전용 84㎡구성..29~30일·내달3~4일 4일간 계약 진행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선보인 ‘더샵 송도아크베이’ 오피스텔이 최고 6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송도아크베이’ 오피스텔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255실 모집에 총 6만8653건의 청약이 접수됐습니다. 최고 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임현지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송도 국제업무지구(IBD) 핵심입지이자 송도국제업무지구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49층 랜드마크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실 방 3개, 욕실 2개 구조의 전용 84㎡ 구성에 포스코건설만의 차별화된 스마트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한 것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에 짓는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지상 최고 49층, 4개동, 총 1030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조성되며 이 중 오피스텔은 1개동, 255실 규모입니다. 오피스텔 타입별로는 ▲84OA1 42실 ▲84OA2 42실 ▲83OA3 43실 ▲84OB 43실 ▲84OC 42실 ▲83OD 43실입니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은 29~30일과 내달 3~4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도보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인천 도심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합니다. 송도 IBD내에 위치해 커낼워크, 코스트코, 롯데마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등 쇼핑시설이 가깝습니다.

 

오피스텔은 전 실이 3개의 방과 2개의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져 있으며 일부 호실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4베이 구조가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을 통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이 업계 최초로 런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됩니다. 입주자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남녀 사우나, GX룸이 마련되며 이밖에 1,2인 오피스, 스마트라운지,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상업시설 ‘아크베이 스트리트’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습니다. 더샵 송도아크베이 아파트 및 오피스텔 1030세대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상업시설 일대로 연수세무서, IBS타워, G타워 등이 밀집한 송도 국제업무지구(IBD)인 만큼 직장인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편, 더샵 송도아크베이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배너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오리온, 글로벌 생산량 확대에 8300억원 투자…매출 5조 가속화

2025.04.15 12:34:5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리온[271560]이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입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중순에 착공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진천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됩니다. 진천 통합센터 조성에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을 사용할 방침입니다. 오리온은 2023년부터 해외 법인의 국내 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2900여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며, 3년간 누적 배당금액은 약 6400억원입니다. 오리온은 해외 배당금을 식품사업 투자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배당 재원으로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리온은 러시아와 베트남 등 고성장하고 있는 해외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릴 계획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현지 판매물량이 최근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공장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초코파이 공급량이 부족함에 따라 트베리 공장 내 새로운 공장동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트베리 신공장을 가동한 이래 3년 만입니다. 총 투자 금액은 2400억원 규모이며 파이, 비스킷, 스낵, 젤리 등 16개 생산라인을 증설합니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연간 총 생산량은 현재의 2배인 75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되어 러시아 법인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총 13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1등 식품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올 하반기에는 하노이 옌퐁공장 내 신공장동을 완공하고, 쌀스낵 라인 증설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섭니다. 기존 제품의 추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향후 9000억원 수준까지 생산능력을 키울 계획입니다. 물류센터와 포장공장이 들어서는 하노이 3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1993년 첫 해외 진출 이래 지난 30년간 '성장-투자-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65%를 넘어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전 법인이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