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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면요리 간편식 ‘쿡탐’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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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9, 2021, 14:04:02

‘부대찌개면’·‘고기곰탕면’·‘대파육개장면’ 선봬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은 면요리 간편식 브랜드 ‘쿡탐’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부대찌개면’ 과 ‘고기곰탕면’·‘대파육개장면’ 등으로 국물 요리에 면을 접목한 면요리 간편식입니다. 용기 형태로 돼있으며 면과 분말스프·건더기 등이 함께 들어있어 별도의 그릇 없이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습니다.

 

쿡탐 면요리 간편식은 원물 그대로 넣은 건더기가 특징입니다. 부대찌개면은 소시지와 김치로 부대찌개 특유의 맛과 모양을 구현했으며 고기곰탕면은 돼지고기 고명과 사골육수로 맛을 냈습니다. 대파육개장면은 대파와 고사리·돼지고기를 넣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HMR(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농심만의 영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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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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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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